사회 전국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 2기 출범 후 첫 현장방문 선택지는 여수세계박람회장 왜?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장소

3년 전 전남도교육청과 협력체계 구축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2기 자치경찰위원회 출범 후 첫 현장방문으로 여수세계박람회장 일대에서 진행 중인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장을 찾아 박람회장 안전관리 현장 점검 활동을 펼쳤다. 사진 제공=전라남도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2기 자치경찰위원회 출범 후 첫 현장방문으로 여수세계박람회장 일대에서 진행 중인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장을 찾아 박람회장 안전관리 현장 점검 활동을 펼쳤다. 사진 제공=전라남도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2기 자치경찰위원회 출범 후 첫 현장방문으로 여수세계박람회장 일대에서 진행 중인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장을 찾아 박람회장 안전관리 현장 점검 활동을 펼쳤다고 3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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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와 전남도교육청은 2021년 8월 업무협약을 하고 아동·청소년 안전 위협에 선제적 대응과 위기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력으로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경찰-교육청 합동 워크숍 및 학교폭력 예방 포럼을 개최하는 등 지속적인 협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현장점검에선 김대중 전남도교육감과 면담을 하고, 학교폭력과 청소년 사이버 도박범죄 예방 등 공동 현안, 교육청 직원의 자치경찰위원회 파견 등 협업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미래교육박람회장 내 경찰통제본부를 방문, 여수경찰서로부터 안전관리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박람회장 현장점검을 했다.

정순관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전남도교육청과 긴밀한 협업으로 아동·청소년이 안전한 전남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대형 행사장 안전관리에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여수=박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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