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석촌호수 수변무대 및 산책로에서 31일 저녁 서울시가 개최한 ‘서울패션로드 at 석촌호수’ 행사가 열려 1백명의 패션모델들이 시민 관객들 사이로 런웨이를 하고 있다. 장영민 서울시 창조산업기획관은 “대표적 글로벌 패션도시인 파리, 밀라노 등이 패션을 도시 매력 자원으로 알리는 도시 브랜딩을 통해 ‘글로벌 패션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며 <서울패션로드>를 시작으로 서울의 명소와 K-패션의 가치를 동시에 알리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해외 관광객들이 패션 콘텐츠를 즐기고자 방문하고 싶은 ‘글로벌 패션 도시’ 서울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