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동문 행사서 쓰러진 50대女, 동문들이 살렸다…그들 직업 보니 “이런 천운이”

심폐소생술 (PG). 연합뉴스심폐소생술 (PG). 연합뉴스






8일 강원 영월군의 한 중학교에서 열린 동문 행사에 참석한 50대 여성 A씨가 색소폰 연주 도중 쓰러져 심장이 멎었지만, 동문인 소방대원들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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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심폐소생술을 펼치는 동시에 자동제세동기를 이용해 A씨의 심장이 다시 뛰도록 도왔다.

A씨는 자발 순환을 회복한 뒤 원주의 대형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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