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처에서 운영하는 전통 포르투갈 에그타르트 브랜드 ‘나따오비까’가 삼성웰스토리와의 협업을 통해 주요 사내식당에 디저트 메뉴로 에그타르트를 제공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두 달 간 진행된다.
이번 협업은 삼성웰스토리의 브랜드 컬래버 활동의 일환이다. 삼성웰스토리는 다양한 식음료(F&B) 브랜드의 인기 메뉴를 구내식당에서 제공하며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나따오비까'는 국내에 포르투갈 전통 방식의 바삭한 페스츄리 타르트를 선보인 브랜드다. 2015년부터 운영된 나따오비까 자체 공장은 누적 판매량이 약 1000만 개에 달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나따오비까의 관계자는 “강남지역의 신사와 대치에 위치한 직영점을 시작으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으며, 현재 약 300개의 개인 카페에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며 “지난해 하반기부터는 일본으로의 해외 수출도 시작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