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집 표지. 사진제공=강서구서울 강서구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우리은행 강서구청 지점과 전세사기 피해자들의 사연을 엮은 사례집 ‘전세사기의 덫-피해자 40인의 이야기’를 발간했다.
사례집에는 △전세사기 사례 및 상황별 대처방안 △피해자 이야기 △전세사기 피해자 전수 실태조사 결과 등이 담겼다. 구는 피해자 1000여 명의 진술서와 전세 계약서를 분석했으며 40명의 사연을 선정해 사례집에 수록했다.
사례집은 책자형과 전자파일 등 2가지 형태로 제작됐다. 강서구는 책자형 사례집 2000부를 제작했으며 오는 18일 강서구민회관에서 개최하는 ‘신신당부! 부동산 법률 상식 특강’ 참석자에게 우선 배포한다. 전자파일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