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의 정관장 광고 인기에…2060세대 구매고객 '쑥'

제일기획이 KGC인삼공사 정관장의 ‘매일의 힘’ 광고 누적 조회수가 1300만 회를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제일기획은 지난 4월 가수 임영웅이 등장하는 ‘매일의 힘’ 유튜브 광고를 선보였다. 영상은 공개 40시간 만에 조회수 200만 회를, 열흘 만에 1000만 회를 넘어서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임영웅 광고 효과에 정관장 공식 온라인몰인 정몰 이용자도 크게 늘었다. 제일기획에 따르면 정몰에서 관련 상품을 구매한 5060세대 고객은 전년 대비 66% 급증했다. 2040세대 고객 역시 전년 대비 12% 증가했다.

제일기획은 이번 광고를 통해 매일 반복되는 바쁜 시간 속에서도 정관장과 함께하는 임영웅의 모습을 담아냈다. 이를 통해 “당신의 힘이 될 수 있도록, 정관장으로 매일의 힘을 준비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제일기획은 정관장 브랜드에 맞는 모델 선정과 임영웅 팬덤을 겨냥한 영상 기획이 광고 인기를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광고에는 평소 축구 마니아로 알려진 임영웅이 축구공으로 운동하는 모습이 담겼다. 임영웅이 좋아하는 소품인 조립형 블록 자동차도 곳곳에 배치됐다.

광고 속 공연 장면은 실제 임영웅의 공연 장면으로 활용했다. 실제 공연을 앞둔 임영웅이 달력을 체크해가며 공연 준비를 하는 모습도 담아 몰입감을 높였다. 이에 댓글에는 “감동했다”, “모델을 잘 아는 광고다”라는 긍정적인 평가가 5000개 이상 이어졌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글로벌 10년 연속 인삼 1위 브랜드 정관장과 슈퍼스타 임영웅이 만나 건강한 에너지를 더하는 모습을 전달하고자 이번 광고를 제작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믿고 듣는 국민 가수 임영웅과 근본부터 다른 정관장의 시너지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