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생명이 5년 내 생명보험업계 '톱 5'에 진입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메트라이프생명은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메트라이프타워에서 창립 35주년을 기념하고 고객들에 대한 약속을 다짐하는 ‘올웨이스 위드 유 랠리(Always With You Rally·AWR)’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대표이사는 이 자리에서 "이미 재무건전성 등으로는 업계 최고 수준이며 많은 부분에서 TOP 5 수준의 면모를 자랑하고 있다”며 “5년 후에는 대부분의 중요 지표들이 모두TOP 5 안에 들고, 대중들이 한국 대표 5대 생보사로 메트라이프생명을 꼽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알렸다. 이와 함께 이를 달성하기 위 송 대표는 △고객중심 △차별화된 서비스 △채널·상품 다각화 △AI(인공지능)를 통한 혁신 △지역사회 상생 등 5가지 핵심가치를 목표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과제로 제안했다.
우선 한국 진출 후 35년 간 흔들리지 않고 굳건하게 자리를 지켜올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를 '고객'에서 찾고 고객 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빠르고 정확한 보험금 지급, 간편한 콜센터 연결 등 서비스질을 다방면에서 향상시키고 상품과 서비스를 결합한 '360Health'와 '360Future' 등의 솔루션도 더욱 진화시킬 예정이다.
또 달러보험, 변액보험 등 회사 주력 상품에 다양한 옵션을 추가하고 합리적 보험료에 다양한 특약을 갖춘 건강보험 등을 제공해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하고 머신러닝 기반 고객 맞춤형 서비스, 생성형AI 활용 확대 등 AI 및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겠다는 전략도 내놨다. 끝으로 기업시민으로서 책임을 다하는 글로벌 보험사로서 다양성과 포용성의 가치를 추구하며 사회 곳곳에 나눔을 실천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대표이사는 “메트라이프그룹은 보험업을 중심으로 성장해 온 보험업에 진심인 회사”라며 “앞으로 메트라이프생명이 모든 도전과 노력들은 TOP 5를 향한 여정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