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분양시장의 분양가 상승세가 거침없이 이어지고 있다. 실제 대전에서는 민간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격이 1,800만원 대를 넘어서고, 올해 들어서는 역대 최고 분양가도 나오면서 수요자들의 부담은 더욱 가중되는 모습이다.
지난 17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지난 5월 말 기준 대전 아파트의 ㎡당 평균 분양가는 568만7000원으로 집계됐다. 3.3㎡당 기준으로 환산하면 1876만1천원이다.
이는 1년 전 가격 대비 13.9%가 상승한 수치로,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전용 84㎡(34평) 기준으로 보면 1년 간 무려 8000여만 원이 뛰었다.
이뿐만 아니다. 대전 분양시장은 거침 없는 분양가 상승세가 계속되면서, 올해 역대 최고 분양가를 기록한 단지도 나왔다. 실제 대전에서는 지난 4월 분양한 유성구 봉명동 '유성하늘채하이에르'가 3.3㎡당 2,452만원을 기록해 작년 8월 나온 서구 탄방동 '둔산자이아이파크'보다 3.3㎡당 419만원 비싸져 최고가를 새로 쓴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대전시의 고분양가 현상은 전국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고금리와 건설 원자재 가격 및 인건비 상승,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냉각 등이 주 요인으로 꼽힌다. 그런 가운데 이러한 현상은 하반기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대전 분양가 상승세 역시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상황이 이렇자, 대전 분양시장에서는 수요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기 분양 단지를 찾는 움직임이 더욱 커지는 모습이다. 그런 가운데 대전에서는 3.3㎡당 분양가가 1,699만원으로, 전용면적 84㎡ 기준 5억원대의 합리적 가격을 갖춘 '관저 푸르지오 센트럴파크'가 3차 임의 공급을 진행해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관저 푸르지오 센트럴파크의 3차 임의공급은 오는 26일(수)과 27일(목) 양일간 진행되며, 청약홈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가입여부, 재당첨 제한없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임의공급 당첨자의 계약은 7월 5일 진행된다.
관저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는 합리적 가격과 함께 현재 대전에서 제일 저렴한 금리 3.99%로 중도금대출 진행중에 있어 수요자들의 부담은 한층 더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난 5월부터는 분양권의 전매제한도 풀려 이에 따른 관심도 상당해 이번 3차 임의 공급에는 많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관저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는 관저동 일대 도시개발사업지구인 계백지구 A1, A2단지에 지하 2층~3층, 지상 최고 25층, 8개 동, 총 66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는 소비자들의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의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특히 원스톱 교육환경이 시선을 끈다. 바로 옆에 동방고등학교가 있어 현재 초등학교, 중학교 학생을 둔 부모의 입장에서는 도보권 고등학교를 둔 단지가 된다. 또한, 학원가 및 가수원 도서관도 가까워 우수한 면학분위기를 누릴 수 있다.
여기에 봄철 미세먼지 등의 영향으로 각광받는 숲세권과 더불어, 도심의 의료, 문화, 편의시설을 모두 누릴 수 있는 편세권,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의 관저역(가칭)과 가수원역(가칭)이 계획되어 있는 더블 역세권 등이 맞물려 미래가치도 뛰어나다는 평가다.
이뿐만 아니다. 관저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는 대전에서도 브랜드 이미지가 좋은 대우건설의 ‘푸르지오’만의 차별화된 설계로, 입주민의 편의성을 확대한 것이 돋보인다. 특히 대우건설의 기술력으로 개발한 푸르지오의 클린에어시스템을 통해 단지 입구부터 집안까지 미세먼지가 발생되는 구역을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청정 시스템이 도입돼 주거쾌적성을 높였으며, 스마트도어카메라 시스템 등으로 강화된 안전 시스템, 원패스 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관저 푸르지오 센트럴파크의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서구 도안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6년 11월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