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종로구 ‘찾아가는 여름 빵점학교’ 운영

안내 포스터. 자료제공=종로구안내 포스터. 자료제공=종로구





서울 종로구는 ‘2024 찾아가는 여름 빵점학교’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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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점수가 아닌 잠재력으로 청소년을 바라본다는 취지에서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모두의 점수는 빵점이고 학생 개개인의 다양성을 이끌어 줄 수 있는 학교라는 의미에서 '빵점학교'로 작명했다.

성균관대 사범대 학생들이 자기주도성, 창의력 증진에 중점을 두고 수업을 진행한다. 수학·한문·컴퓨터 등 교과 수업, 1대1 개별활동, 진로 멘토링, 체육활동, 문화예술체험이 이뤄진다.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경신중학교에서 운영된다. 대상은 종로구에 거주 중이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14~16세 중학생이다.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한다.


김창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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