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문화

문체부·콘진원, 제1회 글로벌 웹툰 어워즈 작품 공모

본상 10편 선정

네이버웹툰의 지난해 부산 팝업스토어 모습. 사진 제공=네이버웹툰네이버웹툰의 지난해 부산 팝업스토어 모습. 사진 제공=네이버웹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다음달 26일까지 ‘제1회 글로벌 웹툰 어워즈’에 출품할 작품을 전 세계에서 공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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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어워즈의 공모 대상은 2022년 1월부터 올해 5월까지 국내외 웹툰 플랫폼에서 3개월 이상 연재된 작품으로, 작가 뿐 아니라 작가의 동의를 얻은 플랫폼과 제작사, 협회, 단체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작 이외에도 어워즈 위원회를 통해 작품 추천도 받는다.

심사를 거쳐 본상 10편이 선정되며, 서울시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웹툰 페스티벌 기간에 시상식이 진행된다. 본상 중 대상 1편, 삼사위원장상 1편이 선정된다. 본상 수상작에게는 내년 페스티벌과 어워즈 개최 시 작가 이야기쇼와 사인회, 퀴즈대회, 굿즈 제공 등의 기회가 제공된다.

윤양수 문체부 콘텐츠정책국장은 “어워즈와 페스티벌이 전 세계 웹툰 작가들의 꿈의 무대이자 국내외 웹툰 팬들을 설레게 하는 축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순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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