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중랑구 '중랑 동행 쉼터' 조성

개소식. 사진제공=중랑구개소식. 사진제공=중랑구





서울 중랑구는 전국 최초로 신장 장애인 전용 쉼터인 ‘중랑 동행 쉼터’를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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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 동행 쉼터는 신장 장애인의 여가 활동 및 사회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상봉역 인근에 총 88.66㎡ 규모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실·상담실·휴게실 등 다양한 공간을 갖췄다. 중랑구는 신장 장애인들이 정보를 교류하고 친목을 도모할 수 있도록 쾌적한 자조 모임 공간을 제공한다.

이곳에서 △건강관리 교육 △장기기증 인식개선 교육 △비누 및 가죽공예 △힐링안마 등 다채로운 교육 및 문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 직업상담·취업알선 등 통합 직업재활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해 신장 장애인의 활발한 사회 진출을 지원한다.


김창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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