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탈주'가 돌비 시네마 및 돌비 애트모스관 상영을 확정했다.
'탈주'(감독 이종필)가 30일 돌비 애트모스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돌비 애트모스 스페셜 포스터는 영화의 영문 제목인 커다란 ‘ESCAPE’ 타이틀 로고 속 질주하는 규남과 추격하는 현상의 박진감 넘치는 모습을 담았다.
'탈주'는 내일을 위한 탈주를 시작한 북한병사 규남(이제훈)과 오늘을 지키기 위해 규남을 쫓는 보위부 장교 현상(구교환)의 목숨 건 추격전을 그린 작품이다. 돌비 시네마 및 돌비 애트모스관 상영을 확정한 '탈주'는 쫓고 쫓기는 추격 액션에 오감을 만족시키는 현실감 넘치는 사운드를 더해 압도적인 영화 관람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카체이싱, 총격전 등 긴장감 넘치는 장면에서의 격렬하고 현장감 넘치는 사운드는 추격 액션의 긴장감을 극대화할 것이다. 3차원 공간을 가득 채우는 돌비 애트모스만의 몰입형 음향 기술은 끝없이 펼쳐지는 추격 현장에 있는 듯한 느낌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탈주'는 7월 3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