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KR, IACS 사이버 복원력 적용 규칙 이해도 높여

사이버 복원력 승인 세미나 성황리 개최

자동화 시스템 제조 관계자 100명 참석

12일 부산 코모도 호텔에서 한국선급(KR)이 마련한 ‘사이버 복원력 승인 세미나’가 열리고 있다. 사진제공=KR12일 부산 코모도 호텔에서 한국선급(KR)이 마련한 ‘사이버 복원력 승인 세미나’가 열리고 있다. 사진제공=KR




한국선급(KR)은 최근 부산 코모도 호텔에서 ‘사이버 복원력 승인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새롭게 적용되는 사이버 복원력 승인 및 적용 규칙에 관한 업계의 이해를 돕고 적응력을 높이고자 마련됐으며 국내 자동화 시스템 제조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관련기사



국제선급연합회(IACS)는 2022년 제정한 선박 사이버 복원력 공통규칙과 선내 시스템 및 장비의 사이버 복원력 공통규칙을 지난해 개정한 데 이어 이달 1일부터 건조 계약되는 선박에 새로운 개정본을 적용하고 있다.

KR은 사이버 복원력에 대한 형식승인을 주제로 사이버 복원력 적용대상 및 절차, 보안 기능 요구사항, 제출문서 요구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제조사로부터 의견을 들었다.

김연태 KR 기술본부장은 “앞으로도 보다 안전한 해사 환경 구축을 위한 기술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R 선박 자동화 시스템의‘선박 자동화 시스템의 사이버복원력 승인 및 검사 가이드’에 대한 사항은 KR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부산=조원진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