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는 사회 복귀와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2024년 제대군인 창업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대상은 중·장기복무 제대군인 또는 국가보훈부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의무 복무 제대군인이다. 접수 기간은 내달 11일까지다.
수상자에게는 보훈부 장관 명의의 상장과 함께 최우수상 1개 팀에 600만 원, 우수상 2개 팀에게는 각 400만 원, 장려상 2개 팀에게 각 300만 원 등 총 20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강정애 보훈부 장관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제대군인들이 창업을 통해 제2의 인생을 성공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보훈부가 든든한 후원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