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대전TP 경영진, 반부패·청렴 서약

경영진 청렴서약 릴레이 서명과 함께 청렴 리더십 교육 진행

대전테크노파크 김우연(왼쪽에서 여섯번째) 원장과 부서장들이 반부패·청렴서약서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제공=대전테크노파크대전테크노파크 김우연(왼쪽에서 여섯번째) 원장과 부서장들이 반부패·청렴서약서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제공=대전테크노파크




대전테크노파크(대전TP)는 22일 어울림플라자 1층 대회의실에서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과 경영진의 반부패 청렴 실천 의지 강화를 위한 ‘반부패·청렴 서약식’을 개최했다.



대전TP 김우연 원장을 포함한 부서장들은 반부패·청렴서약서에 릴레이 서명하고 고위직부터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솔선수범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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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부패․청렴 서약서에는 △법과 원칙 준수 △공익을 우선한 업무수행 △이권개입 및 알선․청탁 금지 △금품 및 향응 수수 금지 △외부의 부당한 간섭 배제 등 청렴하고 건전한 공직 풍토를 조성하기 위한 내용이 담겼다.

이어 배정애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를 초빙해 경영진을 대상으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 및 진정한 소통 다양화를 위한 청렴 리더십 등에 대한 사례 중심의 청렴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대전TP 김우연 원장은 “청렴문화 확산과 내재화를 위해 무엇보다 고위직부터 솔선수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서약식을 계기로 더욱 투명하고 깨끗한 윤리경영을 실천하고 대전 시민과 기업으로부터 신뢰받는 대전TP가 되는데 더욱 노력하고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TP는 청렴 인식 제고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실천 10계명 선포 △매주 금요일 청바지데이 △청렴 샌드아트 공연 △청렴 텀블러 제작 △이달의 청렴명언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대전=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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