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HK이노엔, 해양수산부와 ‘비대면 섬 닥터’ 업무협약 체결

‘의약품 접근성 강화’ 활동 일환

8~12월까지 사업 추진 예정

조정희(왼쪽부터)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부원장, 곽달원 HK이노엔 대표,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 김영환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사무총장, 김대성 한국연안어업인중앙연합회장이 지난 19일 비대면 섬 닥터 사업 업무협약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 HK이노엔조정희(왼쪽부터)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부원장, 곽달원 HK이노엔 대표,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 김영환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사무총장, 김대성 한국연안어업인중앙연합회장이 지난 19일 비대면 섬 닥터 사업 업무협약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 HK이노엔





HK이노엔(195940)이 섬 지역 주민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해양수산부 및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등과 ‘비대면 섬 닥터’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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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비대면 섬 닥터 사업은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섬 지역주민에게 안정적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스마트폰을 통한 비대면 진료 서비스와 연계된 섬 전용 진료체계를 구축해 처방 약 배송, 대면 진료 예약, 진료 기록 관리 등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HK이노엔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사업 기금 출연과 임직원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의약품 기부에 대해서도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지난 19일에 열린 협약식에는 곽달원 HK이노엔 대표,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 김영환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사무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곽달원 HK이노엔 대표는 “앞으로도 제약바이오기업 본질에 맞춰 다방면에서 의약품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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