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000660)는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16조 4233억 원, 영업이익 5조 4685억 원을 기록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124.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이번 매출은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으로 기존 기록인 2022년 2분기 13조 8110억 원을 크게 뛰어넘었다. 영업이익 역시 크게 늘어 반도체 슈퍼사이클(호황기)였던 2018년 2분기(5조 5739억 원)와 3분기(6조 4724억 원) 이후 6년 만에 5조 원대 실적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