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이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데드풀과 울버린'(감독 숀 레비)은 지난 26일부터 28일인 개봉 첫 주말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으며 3일간 총 72만 2598명의 관객 수를 기록, 누적 관객 수 108만 6027명을 달성했다.
'데드풀과 울버린'은 히어로 생활에서 은퇴한 후 평범한 중고차 딜러로 살아가던 데드풀(라이언 레이놀즈)이 예상치 못한 거대한 위기를 맞아 모든 면에서 상극인 울버린(휴 잭맨)을 찾아가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울버린의 마지막을 다룬 '로건'(감독 제임스 맨골드)의 개봉 첫 주말 누적 관객 수인 107만 9865명을 넘는 수치를 기록하며 심상치 않은 기세를 자랑한 '데드풀과 울버린'은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