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은 29일 방송인 겸 예술인으로 활동 중인 솔비(본명 권지안)를 소방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소방청은 솔비가 다재다능한 예술인으로 가수·방송인·예술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전시회 수익금 기부 등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해 왔다고 위촉 배경을 설명했다. 솔비는 향후 2년간 ‘119문화상’, ‘소방안전공모전’등 소방의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홍보에 나선다. 소방청은 다음달 1일부터 31일까지 범국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제6회 119문화상’ 및 ‘2024 소방안전공모전’의 공모작을 접수한다. 전시회 및 시상식은 11월에 진행된다.
허석곤 소방청장은 “그간 미술 작품 전시회 수익금 기부, 각종 봉사활동 등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솔비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