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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사, 대상포진·수두 백신 덕에 2분기 적자폭 감소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이 199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353억 원)와 비교해 적자 폭이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1일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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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은 268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1% 증가했다. 순손실은 114억 원으로 적자 폭이 축소됐다.

상반기 대상포진 백신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29억 원 올랐고 같은 기간 수두 백신 수출은 범미보건기구(PAHO)에 공급이 확대되며 85억 원 늘었다. 2분기 사노피 백신 유통 매출 70억 원도 전체 매출에 힘을 실었다.

하반시에는 2024~2025절기 독감백신 정부 수주 금액이 270억 원으로 전년 대비 5% 증가하며 스카이셀플루 매출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왕해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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