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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도 폭염






파리의 낮 기온이 연일 30도를 넘는 등 폭염이 계속 되면서 3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비르하켐 다리에서 시민들이 쿨링 포그 앞에서 생수통에 물을 담는 등 더위를 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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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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