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PM 멤버 겸 배우 이준호가 압구정 로데오거리에 위치한 건물을 사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2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이준호는 가족법인 제이에프컴퍼니 명의로 지난 3월 12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소재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상가건물을 175억원에 매입했다.
해당 건물은 지난 2022년 5월 세상을 떠난 배우 강수연이 소유하고 있던 건물로 2017년 80억 원에 해당 건물을 매입했다.
건물의 대지면적 323.70㎡(97.92평), 연면적 830.8㎡(251.32평)으로 사무실, 브런치카페, 네일숍, 발레학원 등이 입점해 영업 중이다.
압구정 로데오역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건물로 평일과 주말 모두 유동 인구가 많아 알짜배기 상권으로 평가 받는다.
한편 이준호는 지난 2008년 그룹 2PM으로 데뷔했다. 2016년 드라마 ‘기억’을 시작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해 ‘김과장’, ‘그냥 사랑하는 사이’, ‘기름진 멜로’, ‘옷소매 붉은 끝동’, ‘킹더랜드’ 등을 통해 사랑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