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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펜싱, '결승으로'






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2024파리올림픽 펜싱 여자 사브르 단체전 준결승 한국과 프랑스의 경기에서 결승 진출이 확정된 한국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왼쪽부터 전은혜, 최세빈, 전하영, 윤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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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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