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와 함께 소외 계층 어린이를 위한 ‘2024 희망나눔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충남 논산시 연산면 피크닉 테마파크에서 7월 25일부터 이달 2일까지 총 5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300여 명의 대전 지역 아동 보육 시설 및 장애인 시설 아동들이 대상이다.
캠프 참가자들은 워터슬라이드, 버블폼 이벤트, 동물 먹이 주기 체험을 비롯해 레크리에이션과 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서의돈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안전생산기술본부장은 “방학을 맞은 지역 내 소외 계층 어린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어린이들이 소중하고 뜻깊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타이어는 나눔과 상생 등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이어가고 있다. 쾌적한 도심 환경 조성과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등을 위한 초등학교 및 사회복지시설 ‘벽화 그리기’ ‘우리들의 숲 조성’ 등이 대표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