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올림픽 승마 쇼 점핑에서 금메달을 딴 영국 해리 찰스가 애플 창업자 스티브 잡스의 딸 이브 잡스와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현재 모델로 활동 중인 스티브 잡스의 딸인 이브 잡스 역시 승마 선수로 활동한 경력이 있다.
5일(현지시간) 데일리 메일은 2024 파리올림픽 승마 쇼 점핑 금메달리스트 해리 찰스가 스티븐 잡스 딸인 이브 잡스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브는 지난 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금메달 축하 글과 함께 해리와 포옹하는 영상을 올렸고, 4일에는 해리의 SNS에 “사랑해”라는 댓글을 남겼다.
스티브 잡스의 막내딸인 이브는 스탠퍼드 대학교를 졸업했고 미국 승마선수로 활동했다. 2022년 파리 패션 위크에서 데뷔해 현재는 모델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영국 승마 관계자는 데일리 메일과의 인터뷰에서 “이브와 해리가 사귀는게 맞다”며 “둘의 관계는 오래되지 않았지만 이브가 해리를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았다”고 증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