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8일 오전 10시30분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제3회 국제관광도시 포럼’을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 포럼은 국제관광도시 육성사업을 추진 중인 시가 주최하고 부산관광협회가 주관한다. 올해는 국내·외 관광전문가, 지역 관광업계 관계자 등 150여 명이 모여 미래 부산의 관광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4개 분과(세션)별 주제발표, 패널토론 등으로 이뤄진다. 특히 시와 지난 5월 ‘공동협력 의향서’를 체결한 세계관광기구(UN Tourism)도 협업사업의 하나로 특별 분과에 참여한다. 부산 관광에 관심 있는 누구나 행사 당일 현장등록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