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스탠다드는 15일 서울 한남동에 오프라인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한남동 매장은 서울에서 5번째 오프라인 매장이자 최대 규모로 마련됐다.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까지 1519.84㎡(약 460평) 규모로 단독 건물을 사용하는 것은 처음이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쇼핑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특히 인근에 명품숍들이 위치한 한남동 매장은 구매력 있는 고객들의 방문율이 높은 만큼 프리미엄 라인을 확대할 계획이다.
신규 매장 오픈을 기념해 무신사 스탠다드는 18일까지 전 품목 10% 할인을 제공한다. 또 오픈 당일 선착순 특가 이벤트와 100번째 고객마다 결제 금액의 50%를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