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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한 안세영 "지금은 아무것도 드릴 말씀이 없다"






2024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안세영이 7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영종도=이호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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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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