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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 기다리는 임애지-방철미






임애지가 8일 오후(현지시간) 프랑스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2024파리올림픽 여자 복싱 54kg급 시상식을 기다리고 있다.오른쪽은 북한 방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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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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