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이 2024년도 지방공무원 신규 임용 시험 최종합격자 130명을 22일 발표했다. 최연소 합격자는 19세, 최고령 합격자는 52세로 확인됐다.
도교육청은 8개 직렬에서 △교육행정 59명 △전산 2명 △사서 8명 △시설 2명 △기록연구 2명 △조리 26명 △운전 17명 △시설관리 14명을 선발했다. 시험 전형은 1차 필기시험과 2차 면접시험으로 진행했다.
1차 필기시험에는 1401명이 응시해 142명이 합격했으며 면접시험에서 최종 130명이 합격자 명단에 올랐다.
전체 합격자 중 여성은 51.5%인 67명, 남성은 63명이다. 연령대별로 보면 10대 1명(0.8%), 20대 66명(50.76%), 30대 31명(23.84%), 40대 27명(20.76%), 50대 5명(3.84%)이다. 최연소 합격자는 19세(교육행정), 최고령 합격자는 52세(운전)로 확인됐다.
최종 합격자 명단은 도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달 29일까지 교육청을 방문해 임용 후보자 등록을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