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종로구, ‘종로 경공방 산책’ 운영






서울 종로구는 북촌전통공예체험관에서 북촌 공방 장인과 함께하는 전통공예 체험인 ‘종로 경공방 산책’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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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촌은 과거 조선 왕실에 공예품을 납품하던 경공방 밀집 지역이다. 장인들은 이 일대에서 작업실을 운영하며 전통 공예의 명맥을 잇고 있다.

종로구는 이러한 전통을 살려 옻칠·천연염색·한지공예 등 매월 각기 다른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장인들의 작업 과정을 지켜보고 직접 공예품 제작에 참여하면서 전통문화를 이해할 수 있다.

신청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하면 된다. 사전 예약은 필수다. 체험료는 회차별 5만 원이다. 초등학생 이상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김창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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