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가 무더위에 지친 구민들을 위해 별빛내린천에서 별사리 플리마켓과 릴레이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신림역 일대 상권 활성화를 위한 별빛신사리 상권 르네상스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3회째를 맞는 별사리 플리마켓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신림교~봉림교 구간과 별빛내린천 수변테라스 공간에서 진행된다.
약 70명의 셀러가 참여해 청년 소공인의 아기자기한 제품, 사회적경제기업 물품 등 다양한 상품과 먹거리를 선보인다. 주민들이 축제를 오감으로 즐길 수 있도록 원데이클래스도 마련했다. 올해 4년째를 맞은 릴레이이벤트에서는 △노래 및 악기연주 △뮤지컬 △마술 댄스 등의 공연을 선보인다. 박준희 구청장은 “매년 볼거리, 즐길거리가 넘쳐나 상인과 고객이 모두 만족하는 상권으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