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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리봇, AI 기능 강화한 신제품 프리미엄 올인원 로봇청소기 ‘Q9’ 출시

에브리봇, AI 기능 강화한 신제품 프리미엄 올인원 로봇청소기 ‘Q9’ 출시







AI 서비스 로봇 전문기업 에브리봇(대표 정우철)이 AI 기능을 강화한 신제품 '올인원 로봇청소기 Q9'을 26일(월)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올인원 로봇청소기 Q9(이하 에브리봇 Q9)’은 먼지 흡입과 물걸레 청소, 자동먼지비움, 물걸레 자동열풍세척건조까지 청소의 모든 기능을 한 번에 해결하는 '올인원 로봇청소기'다. 쿠팡을 통해 단독 사전 예약 구매가 가능하며, 에브리봇 공식 쇼핑몰과 네이버 공식 브랜드 스토어에서도 순차 출시 판매될 예정이다



에브리봇 Q9은 강력한 청소 능력은 물론 AI 자율 주행 기술을 활용한 강화된 주행 성능, 악취와 세균을 억제하는 관리 기능 등 프리미엄급 사양을 갖췄다. 최근 높아진 소비자들의 니즈와 눈높이에 맞춰 기존 자사 라인업 대비 기능을 한층 차별화한 제품인 셈이다.

에브리봇 Q9은 먼저 로봇청소기의 본질인 청소력을 강화했다. 한국형 청소의 핵심인 물걸레 청소는 ‘AI 퍼펙트 엣지 클리닝’으로 성능을 높였다. 물걸레가 바닥에 밀착 회전하는 동시에 길게 뻗어 청소하는 ‘AI 퍼펙트 엣지 클리닝’은 벽면이나 모퉁이 등 걸레가 닿지 않았던 청소 사각지대를 로봇이 스스로 인식하고 물걸레가 자동으로 돌출되어 말끔하게 청소해낸다. 에브리봇만의 시그니처 기술인 ‘로보스핀(바퀴 없이 모터가 독립적으로 밀착 회전)’ 원리를 적용해 기존 부착형 및 진동형 물걸레의 구조적 한계를 극복했다. 카펫이나 섬유를 자동으로 인식해 흡입력을 높이는 카펫 전용 청소 모드, 물걸레를 자동으로 들어올려 바닥 젖음과 교차 오염을 방지하는 물걸레 리프팅 등 디테일한 기능도 눈여겨볼 만 하다.


AI 자율 주행 기술을 활용한 공간 & 사물 인식 센싱 능력은 기존 모델 대비 보다 업그레이드 되었다. 자율주행차량의 원리가 적용된 지능형 LiDAR 센서, AI 사물 인식 카메라, 2 LINE 레이저 센서 등이 동시에 작동하는 ‘3D 액티브 AI 센싱’은 공간의 구조를 비롯해 화분, 신발, 가구, 충전 케이블 같은 장애물의 구조와 위치를 똑똑하게 파악한다. 이를 통해 청소 주행의 정확도와 효율을 높이고 청소 멈춤도 최소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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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인원 로봇청소기의 가장 큰 특징인 제품 관리는 더욱 쉽고 간편해졌다. 악취와 세균 번식의 우려가 큰 물걸레는 60°C 고온 열풍으로 세척 건조한다. 한편, ‘Q9 전용 세정제’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것도 강점이다. Q9 전용 세정제는 물걸레 고온 세척 시에 최적의 비율로 자동 투입되어 더욱 깔끔하게 물걸레를 세척할 수 있다. 저온 세척이나 단순 송풍, 세정제에만 의존하는 경쟁 모델 대비 Q9은 고온 세척 & 열풍 건조와 전용 세정제라는 3가지 솔루션을 동시에 실행해, 위생에 관해 가장 적극적으로 대응한다.

긴 머리카락이나 반려동물의 머리카락 등의 엉킴을 해결하는 ‘머리카락 자동 제거’도 탑재되었다. 시중 제품들이 칼날이 부착된 브러시를 고객이 직접 교체 및 관리하는 방식인 것에 반해, 에브리봇 Q9은 스테이션에 비노출 장착된 ‘히든 블레이드’ 타입을 적용했다. 브러시에 엉킨 머리카락을 스테이션에서 자동으로 잘라 흡입하고 먼지 봉투로 이동시키는 방식이다. 사용자가 칼날을 직접 만지지 않아 더욱 안전하고 위생적이다.

에브리봇 관계자는 “신제품 Q9은 고객이 로봇청소기에 기대하는 다양한 성능을 충족할 수 있도록 기획 · 개발된 프리미엄 올인원 제품” 이라며, “성능은 물론 AS 등 제품 사후 관리까지 국내 대표 로봇 전문 브랜드의 강점을 고객들에게 불편 없이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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