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남성 성폭행’ 혐의 유아인, 어제 첫 경찰 조사

배우 엄홍식(유아인)이 24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마약 투약 혐의 1심 속행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배우 엄홍식(유아인)이 24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마약 투약 혐의 1심 속행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30대 남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된 배우 유아인(38·본명 엄홍식) 씨가 경찰 조사를 받았다.



2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달 28일 서울 용산경찰서는 오후 6시 30분께 유사강간 혐의를 받는 유 씨를 소환해 1시간 30분가량 피고소인 조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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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5일 A(30) 씨는 서울 용산구 소재의 한 오피스텔에서 잠을 자다 유 씨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서울 용산경찰서에 제출했다.

유 씨 측은 언론 보도 이후 즉각 ‘고소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경찰은 조사 내용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실관계를 파악할 방침이다.


채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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