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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위파크 제주’ 견본주택 개관, 입지와 상품에 대한 관심 쏟아져

서제주·동제주 더블 생활권, 오등봉공원의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제주 내 최고 입지

9월 9일(월) 1순위 청약, 10일(화) 2순위 청약… 당첨자 발표 단지별 상이해 중복 청약 가능

<위파크 제주 견본주택 모습><위파크 제주 견본주택 모습>



호반건설이 30일 ‘위파크 제주’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 가운데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개관 첫날 아침부터 입장을 희망하는 수요자들이 몰린 것으로 알려졌다. 견본주택 내부에는 모형도를 비롯해 상담 부스, 유닛까지 곳곳에 예비 청약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방문객들은 서제주와 동제주 더블 생활권 입지와 오등봉공원의 쾌적한 자연환경, 한라산와 오션뷰 조망, 유리난간, 오픈형 발코니 등에 관심을 보였다. 특히, 제주 최대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라는 점과 완성도 높은 평면 설계에도 관심이 이어졌다.

견본주택 내부에는 모형도와 함께 타입별 세부 설계를 볼 수 있도록 전용면적 84㎡A, 108㎡A, 129㎡ 총 3개 타입의 유니트가 마련됐다. 전용면적 84㎡A, 108㎡A타입의 경우 4베이 판상형 맞통풍 설계 구조를 도입해 개방감과 채광, 통풍 효과를 높였다. 또한 주부의 가사 동선을 고려해 주방 가구를 배치했으며, 취향에 따라 ‘=’자형, ‘ㄷ’자형 주방을 유상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세면대 일체형 수납장을 제공해 생활 편의성도 높였다.

<위파크 제주 견본주택 129㎡ 유니트 모습><위파크 제주 견본주택 129㎡ 유니트 모습>


129㎡ 타입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됐으며, 오픈발코니 2개소 설계로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넉넉한 현관 수납공간을 제공하며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알파룸과 드레스룸 등도 함께 마련됐다. 여기에 호텔식 건식세면대를 적용해 쾌적함과 고급스러움을 더했고, 알파룸은 슬라이딩 도어와 소형 다운라이트를 적용했다. 또한, 다용도실에는 세탁공간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유상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일부 타입에는 가변형 벽체가 적용됐으며, 방문객들은 가족 구성원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거실 또는 침실을 확장할 수 있다는 점에 좋은 반응을 보였다. 세대당 1.8대로 쾌적한 주차환경도 누릴 수 있다는 점도 만족도가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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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 후 상담을 기다리고 있던 이 모씨(38세)는 “오래 전부터 기다렸던 자리라 오픈 소식을 듣고 가족들과 함께 바로 방문하게 되었다.”며 “직접 와서 살펴보니 오등봉공원의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데다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과 내부 구조도 널찍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설계돼 마음에 들어 청약해 보려고 한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오라이동 일대에 공급되는 위파크 제주은 지하 3층에서 지상15층, 총 28개동, 총 1,401가구로 제주도 최대규모 대단지다. ▲1단지 686가구 ▲2단지 715가구로 들어서며 전용면적은 84~197㎡로 중대형 위주로 구성됐다.

분양일정은 9월 9일(월) 1순위, 10일(화)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1단지는 9월 20일(금), 2단지는 9월 19일(목)이며, 계약은 10월 1일(화)부터 4일(금)까지 4일간 진행된다. 단지별 당첨자 발표일이 상이해 중복 청약이 가능하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서제주와 동제주의 더블 생활권을 형성하는 제주도 핵심 지역에 숲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위파크 제주를 공급한다”며 “소비자 선호도 높은 중대형 평면에 특화 설계 등 위파크 브랜드에 걸맞은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위파크 제주의 견본주택은 제주시 오라이동에 위치하고, 입주예정일은 2027년 11월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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