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한양대 학종, 추천·서류·면접·고른기회 등 4개 전형으로 구성





한양대학교는 2025년 수시모집에서 정원 내 1655명, 정원 외 186명 등 총 1841명을 선발한다. 학생부교과(추천형) 333명, 추천형·서류형·면접형·고른기회로 나뉘는 학생부종합 1013명, 특성화고졸 재직자(정원외) 154명, 논술전형 224명, 실기 및 실적전형 117명 등이다.






가장 많은 학생을 모집하는 학생부종합 전형은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당초 학교생활기록부 단일 요소로만 평가하던 것을 다각화해 추천형, 서류형, 면접형, 고른기회 등 4개 전형으로 구성했다. 각각 182명, 684명, 29명, 118명을 선발한다.



소속 고등학교 추천을 받는 추천형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서류형은 기존 학생부종합(일반) 평가방식과 동일한 100% 학생부종합평가다. 면접형은 단계별 전형으로 1단계 5배수 선발 후 2단계 면접 20%를 반영하는 방식이다. 이 3가지 전형 간에는 중복지원이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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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에 상관없이 중복지원이 가능한 고른기회 전형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국가보훈 대상자’, ‘농어촌 학생', ‘특성화고교 졸업자’, ‘특수교육 대상자’를 지원 자격으로 한다.

정원내·외 총 333명을 선발하는 학생부교과(추천형) 전형은 3학년 1학기까지의 학생부 교과 성적 정량평가 90%와 학생부교과 정성평가 10%를 합산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국어, 수학, 영어, 사탐, 또는 과탐(1과목) 중 3개 영역 등급합 7이내다.

논술 전형은 국내 정규 고등학교 졸업·졸업예정자 및 동등의 학력 소지자를 대상으로 한다. 논술고사 90%, 학생부종합평가 10%로 선발한다.

올해 신설되는 전공자율선택제(무전공) 학과인 한양인터칼리지학부에 지원한 논술 전형 응시자에게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기준은 국어, 수학, 영어, 사탐 또는 과탐(1과목) 중 3개 영역 등급합 7 이내다.

실기 전형에서는 미술 특기자 22명, 음악 특기자 50명, 체육 특기자 12명, 연기 특기자 2명, 무용 특기자 31명을 선발한다.


이승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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