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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슈퍼슈퍼'한 컴백, 뮤직비디오 390만 뷰 돌파

가수 영탁 /사진=김규빈 기자가수 영탁 /사진=김규빈 기자




가수 영탁이 새 미니 앨범 ‘SuperSuper’로 컴백해 화제다.



4일 어비스컴퍼니는 영탁의 컴백을 알렸다. 이번 컴백은 두 번째 정규 앨범 ‘FORM’ 이후 1년 1개월 만이다. 타이틀곡 ‘슈퍼슈퍼 (SuperSuper)’ 뮤직비디오는 어린 시절 영탁을 떠올리게 만드는 어린 아이의 시선으로 시작되며 눈길을 끌었다. 지친 일상과 무료해진 반복된 삶을 깨고 꿈을 향해 기운차게 나아가자는 긍정적인 메시지가 담겨 팬덤의 마음을 울렸다.



특히 건물 옥상 주차장에서 펼쳐진 대규모 퍼포먼스신은 이번 뮤직비디오의 백미로 꼽힌다. 영탁을 중심으로 수많은 출연진이 함께하며 떼창을 유발하는 쉽고 강력한 군무가 탄생돼 인상적이다. “슈퍼슈퍼” 가사 부분과 반복적인 멜로디가 따라추기 쉬운 군무로 완성돼 무대 위에서도 흥을 돋을 예정이다. 뮤직비디오는 지난 3일 오후 6시 공개 이후 하루도 채 되지 않아 390만 조회 수를 돌파했다.

차트에서도 영탁의 신곡은 강세를 보였다. 컴백 타이틀곡 ‘슈퍼슈퍼 (SuperSuper)’는 공개 직후 실시간 인기 음원 차트에 올랐다. 타이틀곡 이외에도 수록곡 ‘사막에 빙어’, ‘사랑옥 (思郞屋)’, ‘가을이 오려나’, ‘Brighten’까지 전 트랙이 차트에서 고르게 안착했다.

한편, 영탁은 새 미니 앨범 ‘SuperSuper’로 각종 음악 무대와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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