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097950)이 추석을 앞두고 복합 선물 세트 브랜드를 ‘더기프트’로 리뉴얼하며 실속을 더했다. 외관 상으로는 포장재를 장인이 만든 공예품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변경해 고급스러움을 더했고, 선물세트마다 통일된 디자인에 색상만 다르게 표현해 통일성을 더했다.
CJ제일제당은 고물가 시대에 소비자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1만~2만원대 가성비 선물 세트를 대폭 늘렸다. 지난 설에 처음으로 선보인 편의형 코인육수 선물세트 ‘백설 육수에는 1분링’이 완판되며 인기를 끌자 올 추석에는 물량을 20배 늘렸다. 또 2만원대 이하로 스팸, 올리고당 등을 담은 ‘특별한 선택 I호’를 새롭게 출시했다.
공식몰 CJ더마켓에서만 판매되는 단독 선물세트도 준비했다. CJ제일제당은 스테디셀러 ‘스팸 클래식’과 나트륨을 25% 낮춘 ‘스팸 마일드’가 포함된 ‘스팸 슈퍼문 에디션’을 3만 세트 한정으로 판매한다.
웰니스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도 출시했다. ‘한뿌리 흑삼지천보 스틱·정’과 ‘홍삼아르기닌’ 등 40여 종이 그 대상이다. 한뿌리 흑삼지천보 스틱·정은 구증구포 흑삼농축액과 뉴질랜드 최상위 등급(SAT) 녹용을 고함량으로 함유한 프리미엄 제품이며, ‘홍삼아르기닌’은 6년근 홍삼과 아르기닌을 조합했다.
백지혜 CJ제일제당 선물세트 마케팅 담당자는 “트렌드에 맞춰 실속있고 다양한 선물세트로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넓히고자 했다“며 “한가위를 맞아 소중한 마음을 전달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