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금융취약계층의 금융비용부담 완화를 위해 신상품 출시하며 대출 원금 캐시백 등 적극적인 지원 정책을 시행한 결과 새희망홀씨Ⅱ를 2023년 상반기 공급실적 1141억 원 대비 1842억 원을 추가 공급한 2983억 원을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특히 청년·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대출자격 요건 충족 시 연 5.0~5.5% 확정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는 △우리 청년도약대출(새희망홀씨Ⅱ) △우리 사장님 생활비대출(새희망홀씨Ⅱ)을 통해 금융취약계층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 12월 ‘우리 상생 올케어대출(새희망홀씨Ⅱ)’을 출시해 기존 우리은행 대출을 최장 10년 장기분할상환 대출로 전환해 저소득·저신용 고객의 원리금상환 부담을 줄였다는 설명이다. 우리은행은 상반기까지 2500명에게 450억 을 지원했으며 이자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특별우대금리 연 1.0%포인트를 1년간 제공하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금융취약계층의 금융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대출 원금 캐시백 등 다양한 방안을 계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