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치일반

尹, 심우정 검찰총장·김복형 헌법재판관 임명안 재가

검찰총장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없이 임명

심 총장 임기 16일부터 시작

심우정 검찰총장 후보자가 3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심우정 검찰총장 후보자가 3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심우정 검찰총장·김복형 헌법재판관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심 총장의 임기는 16일 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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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지난 5일 전체회의를 열고 심 총장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을 논의했다. 다만 법사위가 파행되면서 보고서 채택이 불발됐다.

윤 대통령은 전날까지 국회에 인사청문보고서를 보내 줄 것을 10일 요청했지만, 보고서 채택이 불발되자 이날 임명안을 재가했다. 김 헌법재판관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는 전날 여야 합의로 채택됐다.


강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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