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이장우 대전시장, 전통시장·상점가 상인회장과 간담회

소상공인 애로사항 및 상권 활성화 방안 의견 청취

이장우(앞줄 오른쪽에서 아홉번째) 대전시장이 전통시장?상점가 상인회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전시이장우(앞줄 오른쪽에서 아홉번째) 대전시장이 전통시장?상점가 상인회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전시





이장우 대전시장은 24일 전통시장‧상점가 상인회장 60여 명과 간담회를 개최, 고물가와 온라인 시장 확대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상점가 등 소상공인의 애로사항과 상권 활성화 방안을 위한 의견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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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인회장들은 많은 시민들의 삶의 터전이자 커뮤니케이션 공간으로써의 전통시장상점가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시민들에게 매력적인 장소로 만드는 데 노력해야 한다는 것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를 위해 시설 현대화 및 주차장 등 편의시설 개선, 중앙정부 공모사업 지원 등 시의 전폭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간담회 참석한 상인회장은 “성공적인 0시 축제 개최로 인해 올해 여름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상인들이 활력을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정책에 반영하는 대전시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간담회에서 건의하신 사항을 적극 검토하고 여러 방안을 논의하여 민선 8기 후반기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를 지원하는 민생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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