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중기중앙회 부울본부, 50인 미만 중소사업장 안전문화 확산키로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와 협약

30일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와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가 부산지역 중소사업장 산업재해 예방 확산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본부30일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와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가 부산지역 중소사업장 산업재해 예방 확산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본부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는 30일 중기중앙회 부산회관에서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와 부산지역 중소사업장 산업재해 예방 확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따라 소규모 사업장의 안전의식 고취와 사고 예방, 안전문화 확산에 힘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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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으로 중소기업의 자기규율 예방체계 구축, 안전의식·문화확산 캠페인, 안전보건공단 재정지원사업에 중소기업 참여 확산, 사업주 및 근로자 교육 및 안전점검 지원, 산업재해 예방 홍보활동 전개 등이다.

양측은 협약의 첫 번째 후속조치로 11일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에서 개최 예정인 ‘외국인 근로자 활용방안 설명회’에서 외국인근로자를 위한 중소기업 산업재해 예방교육을 지원키로 했다.

장윤성 부울본부장은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에 상대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지원에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며 “5000여 개 회원사를 비롯한 중소사업장의 산재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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