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귀국할 때까지 풍성한 혜택…SKT '클럽 T로밍' 출시

SK텔레콤 모델들이 ‘클럽 T 로밍’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 제공=SK텔레콤SK텔레콤 모델들이 ‘클럽 T 로밍’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 제공=SK텔레콤




SK텔레콤(017670)이 해외 여행 준비부터 현지 관광, 귀국 후까지 여행 전 과정을 지원하는 신규 혜택 프로그램 '클럽 T 로밍'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SK텔레콤 ‘바로’ 요금제 가입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오는 2일부터 이용할 수 있는 클럽 T 로밍은 여행 과정에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T 멤버십 앱 첫 화면에서 ‘클럽 T 로밍’ 메뉴를 선택해 다양한 혜택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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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국 전 혜택으로 편리한 여행에 도움이 되는 T 로밍 바로 1GB 무료 충전권, 타다 인천공항행 대형 택시 도착(3만 원)·출발(2만 원) 할인, 하나은행 인천공항 지점 환율 50% 우대, 신한카드 쏠 트래블 체크카드 5만 원 이상 해외 결제 시 5000 원 캐시백(선착순 2만 명), 인천공항 푸드코트 컬리너리스퀘어 3000 원 할인 등을 제공한다. 각 혜택은 월 1회 이용할 수 있다.

여행지에 도착해서는 프랑스 파리 ‘라 발레 빌리지’ 아울렛 쇼핑 10% 할인 및 음식·음료(F&B) 무료 제공, 베트남 다낭 ‘씀모이 가든’ 레스토랑 인기 메뉴 무료 제공 △태국 방콕 ‘노스이스트’ 레스토랑 푸팟퐁커리 무료 제공 등 여러 혜택이 주어진다.

귀국 후에도 혜택은 이어진다. 고객들은 당근 머니 5000 원 충전, 따릉이 1개월 이용권(선착순 1000 명), 올리브영 5000 원 할인 등 여러 혜택 중 하나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윤재웅 SK텔레콤 MNO AI서비스담당은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늘리기 위해 새로운 프로그램을 출시했다"면서 "앞으로 많은 고객들이 클럽 T 로밍 프로그램을 이용해 해외에서 편리하고 즐거운 경험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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