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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주거중심축 이동으로 ‘힐스테이트 속초’ 기대감 높아져

사진=힐스테이트 속초 투시도사진=힐스테이트 속초 투시도



신흥 주거지에 대한 관심은 언제나 뜨겁다. 강원도 속초시 부동산 시장에도 주거 중심축이 이동하는 변화의 바람이 불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확히 말하면 속초의 인기 주거지라 불리던 교동에 편중되었던 주거생활권이 금호동, 동명동으로 이동하는 것이다.

여기에는 신규 브랜드 아파트의 공급이 한몫 하고 있다. 지난해 동명동과 금호동에서는 GS건설의 '속초 디오션자이'(454가구), 롯데건설의 '속초 롯데캐슬 인더스카이'(568가구) 등의 아파트가 입주했다. 여기에 DL이엔씨, 롯데건설, 포스코이앤씨 등의 브랜드 아파트도 공급이 예정돼 있어, 동명동과 금호동은 속초시 수요자가 몰리는 신흥 주거타운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전망된다.


교육과 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중앙초, 속초해랑중이 있는 것을 비롯해 속초전통시장, 속초 시외버스터미널, 속초시청, 속초의료원 등의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특히 동해안의 대표적 호수라고 손꼽히는 영랑호가 맞닿아 있어 쾌적하고 여유로운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한 업계 관계자는 “금호동과 동명동 일대에 브랜드 새 아파트들이 들어서고 있어 속초시의 부의 지도가 해당 지역으로 바뀔 것으로 보인다”라며 “특히, 입주연차가 적은 아파트일수록 시장에서 수요가 높은 만큼 분양 중이거나 공급을 앞둔 새 아파트를 눈여겨보는 것이 좋다”라고 조언했다.

이런 가운데, 현대엔지니어링은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금호동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속초’를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 11개동, 전용면적 84·104㎡ 총 925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속초의 중심부인 금호동에 들어서 우수한 정주여건도 갖췄다. 우선, 반경 1km 내에 속초 중심 상권이 몰려 있는 속초중앙전통시장과 설악로데오거리 등이 있어 이용이 편리하며, 속초시청, 속초의료원, 춘천지방검찰청 속초지청, 속초문화예술회관 등 각종 주거편의시설도 가깝다. 여기에 단지 앞으로 중앙초, 속초해랑중이 자리해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반경 1㎞ 내 속초초, 설악중 등이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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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교통여건도 갖췄다. 먼저, 단지 반경 750m 이내에 속초 시외버스터미널이 자리해 타지역을 편리하게 오갈 수 있으며, 속초항국제여객터미널 등이 인접하다. 또한, 단지 주변에 위치한 7번국도, 56번 지방도를 통해 지역 내 이동이 편리하다.

인근 개발 호재도 풍부하다. 단지 반경 3km 이내에 서울에서 춘천을 거쳐 속초까지 연결되는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개발사업이 진행(2027년 개통 예정) 중으로, 향후 서울 접근성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해당 노선 개통 시 KTX-이음 속초역을 통해 속초에서 서울 용산까지 환승 없이 1시간 40분 만에 도달할 수 있다.

상품성도 우수하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이 우수하고, 4Bay 맞통풍 구조 설계(일부 세대 제외)로 통풍도 우수하다. 여기에 혁신적인 특화설계로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했다. 여기에 입주민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예정돼 있으며,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는 다함께 돌봄센터, 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피트니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단지는 금융혜택을 제공해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계약금 500만원으로 입주시까지 추가 부담 없이 내 집 마련의 기회를 제공해 수요자들의 자금부담을 덜었다.

한편, 힐스테이트 속초의 견본주택은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조양동 일원에 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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