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바 日총리 "한일 협력 양측 이익에 중요"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4일 국회에서 진행된 소신표명 연설에서 한일 간 긴밀한 연계를 강조했다.



이시바 총리는 양국의 긴밀한 연계가 “양측의 이익에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두 국가 간에 어려운 문제도 있지만, 내년 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아 기시다 후미오 전 총리와 윤석열 대통령이 쌓은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해가겠다”고 말했다. 한미일 협력을 더욱 긴밀하게 연계해 가겠다고도 했다. 이시바 총리는 이날 외교·안보 파트너로서 미국 다음으로 한국을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