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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연금 실물이전 시작"…신한투자증권, IRP광고 캠페인 론칭

이달 15일 제도 시행 앞서 강점 알리기 위해 기획

IRP 계좌 보유 및 신규 개설 고객 대상 이벤트도

신한투자증권의 개인형 퇴직연금 광고 이미지. 사진 제공=신한투자증권신한투자증권의 개인형 퇴직연금 광고 이미지. 사진 제공=신한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이 개인형 퇴직연금(IRP) 광고 캠페인 ‘프로가 수익률로 말하는 신한투자증권 프로(%) IRP’를 론칭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이달 15일 퇴직연금 실물이전을 앞두고 퇴직연금 수익률 관리에 대한 강점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신한투자증권의 자산관리 전문가들이 제공하는 맞춤형 상담과 수익률 리밸런싱을 통해 퇴직연금 상품의 경쟁력을 강조한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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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연금리더와 투자상품솔루션부가 제공하는 1 대 1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연금자산을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점에 집중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전국 지점에서 181명을 연금리더로 선발해 퇴직연금 전문 노하우를 담은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퇴직연금 실물이전 시행을 앞두고 이벤트도 진행한다. IRP계좌를 가지고 있거나 신규 개설한 고객이 사전에 실물이전 정보를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3000명에게 치킨 쿠폰을 지급한다.

한편 신한투자증권은 올 2분기 퇴직연금 사전지정운용제도(디폴트옵션)에서 ‘4가지 위험등급별 수익률 상위 5개사’의 8개 부문 중 5개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증권사 가운데 최다 기록이다. 은행 및 보험업권 등을 포함한 전체 41개 퇴직연금사업자 가운데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6개월/1년 위험등급별 수익률에서 신한투자증권이 퇴직연금 디폴트 옵션 강자로 인정받았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고객들이 신한투자증권의 퇴직연금 수익률 관리 능력을 더욱 신뢰할 수 있도록 고객관리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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