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오늘의 날씨] 쌀쌀한 아침…내륙 중심 10도 이상 일교차

아침 최저기온 9~17도

내륙·동해안 가끔 비

6일 강원 강릉시 경포호 주변에서 주민과 관광객들이 자전거를 타거나 산책하며 가을 낭만을 만끽하고 있다. 연합뉴스6일 강원 강릉시 경포호 주변에서 주민과 관광객들이 자전거를 타거나 산책하며 가을 낭만을 만끽하고 있다. 연합뉴스




절기상 한로(寒露)이자 화요일인 8일은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내외인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다.



낮 기온은 25도 내외로 오르면서 낮과 밤 기온차가 10도 이상 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9~17도, 낮 최고기온은 18~25도로 전망된다.



전국은 대체로 맑은 상태를 유지하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강원 동해안·산지와 경상권해안,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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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안·산지는 동풍의 영향으로 새벽부터 비가 가끔 내리다 밤에 그치겠다. 부산·울산과 경북 동해안, 경북 북동 산지에는 오전부터 비가 내리겠다.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는 경기남동부와 강원내륙, 충북, 경북권내륙에 비가 조금 내리는 곳이 있겠다. 서울과 그 밖의 경기내륙, 전북동부, 경남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경기남부·충청권·광주·전북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새벽부터 오전 사이 중부내륙과 전북내륙, 전남권, 경북권내륙, 경남서부내륙을 중심으로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다. 그 밖의 지역에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임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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