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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부동산시장 회복 시그널에 10월 오픈 예정 ‘더샵 시에르네’ 관심

미분양 줄고 매매가 상승, 시장 회복세에 신규분양 기대감 상승




서울발 부동산열기가 지방 광역시로 확산되는 분위기 속에, 한동안 침체되어 있던 울산의 부동산시장도 미분양이 줄고 집값이 오르는 등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7월 기준 울산 지역의 미분양 아파트는 2,428가구로, 6월보다 13% 줄었든 것으로 나타났고 8월에도 2,406세대로 감소세를 보였다. 또한 지난 8월 울산의 주택 매매거래량은 1,396건으로 한 달 전인 7월 1,294건에 비해 7.9% 늘어나며 지방 5대광역시 가운데 유일하게 증가했다.


기분양 단지의 완판소식도 잇따르고 있다. 롯데건설과 SK에코플랜트가 5월 공급한 울산 남구 신정동의 ‘라엘에스’도 두 달 만에 완판에 성공했고 금호건설의 ‘문수로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 또한 최근 계약률 100%를 달성했다. 청약시장에서도 9월 초 청약을 진행한 ‘번영로 하늘채 라크뷰’가 723가구(특별공급 제외)의 일반공급 물량에 총 909건의 청약이 접수됐는데 ‘라엘에스’가 공급된 지난 5월 이후 울산에서 청약을 진행한 2개 단지 모두 모집 가구의 평균 10%도 채우지 못하는 저조한 청약 성적을 기록한 것을 감안할 때 선방했다는 평가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울산 부동산시장의 분위기를 소비자들의 매수심리 회복에 따른 것으로 전망하면서 서울권 부동산 가격이 상승세를 굳히자 일부 지방 광역시로도 번지면서 활기를 되찾고 있다는 분석이다. 또한 고금리 장기화의 직격탄을 맞았던 부동산시장이 최근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빅컷’에 한국은행도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예측되면서 그간 고금리에 움츠러들었던 부동산 시장이 움직일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하고 있다.

이처럼 울산 부동산시장에 온기가 돌면서 입지적 장점과 브랜드파워를 내건 신규 아파트 분양에 수요자들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대표적인 단지로는 포스코이앤씨가 중구 학성동 일원에 분양하는 ‘더샵 시에르네’를 꼽을 수 있다.


이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21층, 13개동, 전용 74·75·84?128㎡ 총 788세대(일반분양 231세대)로, 번영로 초품아 입지와 더샵 브랜드 대단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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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바로 앞에 울산을 대표하는 도로인 번영로가 위치하고 북부순환도로, 화합로, 강북로를 통해 시내외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울산 도시철도 트램 2,4호선이 계획되어 있어 환승역세권(가칭.복산성당역) 프리미엄도 누리게 될 전망이다.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그린스마트미래학교 함월초가 바로 앞에 위치한 초품아로 어린 자녀들의 안심통학이 가능하고 반경 1.5km 내에 17개 초중고교 학교시설이 위치할 뿐만 아니라 번영로 학원가도 인접해 있어 아이 키우기 좋은 입지를 자랑한다.

주변에 홈플러스, 전통시장, 뉴코아아울렛, 문화의거리, 성남젊음의거리, 시립미술관, 병의원, 금융시설이 가까이에 있어 올인원라이프가 가능하며 바로 앞 MBC문화동산(장무공원)을 비롯해 학성공원, 서덕출공원의 파크라이프도 누릴 수 있다.

‘더샵 시에르네’는 전용 74·75·84?128㎡ 총 788세대로 중대형평면까지 갖춰 가족구성과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며 대단지 고품격 라이프까지 만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학성동지역주택조합이 시행하며 포스코이앤씨가 시공하는 ‘더샵 시에르네’의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북구 진장동에 10월 오픈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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