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학교는 정구점 웰니스관광연구원장 교수가 외국인 유학생들과 함께 지난 6일까지 나흘간 열린 ‘영덕국제H웰니스페스타’에 참여했다고 10일 밝혔다.
경북도와 영덕군이 주최하고 영덕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영덕국제H웰니스페스타는 전통의학과 현대 웰니스 프로그램을 결합한 행사로, 시민 건강과 행복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정 교수는 웰니스전공을 희망하는 외국인 유학생 19명과 행사에 참석했다.
이들 유학생은 영어·러시아 등 7개국 언어를 구사하며 국내외에 K-웰니스를 알리고 있다.
정 교수는 “웰니스관광연구원의 연구논문을 설명하는 등 K-웰니스 라이프스타일을 국제적으로 홍보한 의미있는 봉사”라며 “이번 행사에 참여한 외국인 유학생에게도 웰니스 현장을 경험한 절호의 기회였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