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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PO 2차전도 입장권 모두 팔려…PS 14경기째 매진

2024년 PS 누적 관중, 9경기 20만 1050명

삼성 라이온즈 선수들이 13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1차전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승리한 후 관중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삼성 라이온즈 선수들이 13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1차전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승리한 후 관중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프로야구 KBO리그 플레이오프(PO·5전 3승제) 2차전 입장권도 매진됐다.



KBO는 1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2024 신한 SOL뱅크 KBO PO 2차전 입장권 2만 3550장이 모두 팔렸다고 이날 경기 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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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 2차전은 전날 열릴 예정이었지만 세차게 내린 비로 인해 하루 연기됐다.

이로써 프로야구 PS 입장권 매진 행진은 14경기로 늘었다. 프로야구 PS 매진 행진은 지난해 한국시리즈 1차전 이후 계속되고 있다.

올해 가을에 열린 와일드카드 결정전 2경기, 준PO 5경기, PO 2경기를 합쳐 PS 9경기도 모두 매진됐다.

2024년 PS 누적 관중은 9경기 20만 1050명이다.


이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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